프로젝트명: 메타버스 앱 개발
참여기간: 2021.11.25 ~ 2023.09.27

했던 일

  • 결제/블록체인 관리자 페이지 개발
  •  웹뷰 프론트 개발
  •  웹뷰 백엔드 개발
  •  AA & TA Role

기술스택

  • Vue.js 2.0
  • Spring boot
  • Mysql
  • AWS
  • EKS
  • Code Pipeline
  • AWS Lambda

2021.11 ~ 2022.01


경력직으로 입사 후 바로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결제파트 업무를 시작했다.
메타버스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통한 경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큰 그림 속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파트였다.

기술스택은 시니어 개발자가 미리 정해둔 상태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면 되는 상태.

다소 수동적인 자세로 개발을 진행하며

AWS 에서 제공하는 CI 도구인 Code Pipeline 과 EKS 에 대해 얕게 배울 수 있는 기간이었다.


배운 점
CI / CD 에 대해 적극적으로 학습하여 배우려고 함

아쉬운 점
막내 포지션으로 수동적인 기능개발만 진행함

2022.02 ~ 2022.06


블록체인 파트로 편입되어 관리자 페이지 개발을 담당
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간이었고

클레이튼을 이용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하여 접할 수 있는 기간이었다.


Smart Contract, FT, NFT, Gas fee 등 새로운 용어들을 접하며 배울 것이 많았다.
백엔드 개발자 두 명이 API 개발을 진행하였고 나는 관리자페이지 개발을 진행하였다.

배운 점
블록체인 기술에서 사용하는 용어들 학습
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

아쉬운 점
프론트 개발을 혼자 진행하며 협업이나 클린코드보다는 업무를 쳐내기에 급급했던 점
가나슈와 솔리디티를 사용한 스마트컨트랙트 개발에 대하여 학습하고

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점(이건 정리해 둔 게 있어서 추후에 할 수 있지 않을까..)

2022.07 ~ 2023.01


앱 오픈 및 웹뷰 개발을 진행하던 시기이다.
앱에 웹뷰를 붙여서 이벤트나 공지사항 등 앱배포와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는 영역을 추가했던 시기이다.

막내를 벗어나서 후배들이 일을 하나씩 가져가던 시기..
이때부터 시니어 한분과 기획 검토 및 백엔드 개발도 함께 진행하였다.
클라우드 전담 인력이 빠지면서 시니어 개발자분과 TA 영역도 하나씩 배워갔던 시기.
구축된 Spring Boot 에 REST API 를 추가개발하고 프론트 개발도 같이 진행하였다.


기획서를 기준으로 기능을 분해하고
테이블 설계 및 검토를 진행하고 (거의 검토)
백엔드 기능을 개발하고 (시니어님이 많이 진행)
프론트 개발을 진행하였다 (메인)

배운 점
앱에 웹뷰를 붙이는 아키텍처에 대해 학습
서비스 설계에 대한 경험 쌓기
AWS 및 EKS 운영을 위한 TA 업무 습득

아쉬운 점
Spring Boot 기반 백엔드 개발을 깊게 파보지 못한 점
시니어가 있을 때 깊게 파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.
프론트 개발을 메인으로 진행하였는데 코딩 컨벤션이나 린트,

재활용 가능한 컴포넌트 단위 개발, 코드리뷰가 부족했던 점 등 아쉬운 부분이 많다..
나도 후배들도 구현만 많이 해보고 클린코드에 대한 접목을 못했던 점이 아쉽다.

2023.02 ~ 2023.06


AA 라는 롤을 부여받은 시기..
AA 가 뭔지부터 할 일이 뭔지 정리해야 했다.
Application Architect...
AA 는 기술스택을 선정하고
AA 는 개발방법론과 프레임워크를 선정하고
AA 는 어플리케이션 설계를 담당하며
AA 는 코드작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
AA 는 인프라 관련 요구사항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

AA 는 PM 을 도와 구현에 필요한 일정 산정을 돕고
AA 는 PM 을 도와 비용과 효과에 대해 고민하고
AA 는 PM 에게 기술적인 충고를 할 수 있다.
[출처] Java EE 아키텍처 핸드북 2판 - 성공적인 아키텍

[출처] https://luceatluxvestra.tistory.com/59

 

AA 는 너무 광범위하고 높은(?) 자리여서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한 느낌이다.

 

다행히 시니어 개발자가 AA 의 롤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줘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

이 기간 동안 AWS 관리업무도 많이 관여하게 되었다.

(시니어 개발자의 롤이 TA & PL & 백엔드 개발)

 

이 기간동안 개발보다는 성능개선이나 기획서를 분석해서 아키텍처를 잡는 역할을 많이 진행하며

단순히 개발만 하는 게 아닌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서비스 전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.

 

배운 점

AA 의 역할에 대한 이해

TA 업무 수행경험 (주로 EKS, CI / CD 관리)

 

아쉬운 점

AA 에 대한 사전지식이 부족했고 아직은 같은 롤에 대해 부담스럽게 느껴짐

AWS 각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깊게 파보고 싶었으나 집중하지 못했음

개발에 거의 손을 놓게 되었지만 클린코드 접목에 대한 갈증이 남음

 

 

2023.07 ~ 2023.09


마지막 3개월..

프로젝트 연장에 대한 의사결정이 늦어져서 시니어 개발자가 떠났다.

 

 

AA, TA 업무를 모두 맡게 되었고 우선순위를 나눠 어느 정도 가지치기를 진행했다.

개발자가 할 수 있는 부분은 권한을 주고 일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짐을 나누니 시너지가 좋아졌다.

그렇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가이드 문서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.

 

인계 준비도 하면서 작성할 문서가 꽤 많았고

노션 기반으로 같이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은 나눠서 작성하였다.

 

업무 배분과 가이드 작성 관련 일을 주로 하다 보니 몸은 편한 느낌이었지만 피로는 누적되는 느낌이었다.

(회의 -> 기획서 분석 -> 아키텍처 설계 -> 업무배분...)

 

같은 업무를 계속하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들은 다이렉트로 설계까지 경험하게 되었다.

(회의 -> 기획서 분석 -> 아키텍처 설계 -> 검토 리뷰)

 

 

배운 점

AA, TA 업무를 동시에 맡으며 일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실행한 점

아키텍처 설계 경험 축적

 

아쉬운 점

손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고 경험 많은 개발자가 한 명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

위 이유에 대해 혼자서 커버하지 못한 점 (추후에는 더 매끄럽게 일처리를 하면 좋겠다)

 


회고를 작성하며 일기장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.

하지만 작성하며 다음 프로젝트에서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, 더 배우고 싶은 점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.

 

다음 프로젝트에서 하고 싶은 일

클린코드 작성

코드 컨벤션 및 코드작성 가이드라인을 팀 전원에게 적용

 

다음 프로젝트에서  하기 싫은 일

업무에 급급하여 기능만 되는 코드를 작성

 

배우고 싶은 점

프론트나 백엔드에 무관하게 하나의 언어를 깊게 파보고

코드 컨벤션 및 코드작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.

(다음 프로젝트가 정해지면 주력 스킬에 대해 깊게 파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)

AWS 에 대해 얕게 배운 것 같아서 조금 더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잡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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